금산군, 민선5기 192억원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 불편 해소에 최우선
2018-02-06 조홍기 기자
민선5기 지역경제발전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4년간 192억원을 투자해 도시지역내 도시계획도로 40개 지구 6,925m를 개설했다.
금산도시지역은 남북방향으로 중앙로와 동서방향으로 진악로, 인삼로 등 4개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별로 특성 및 현황을 고려해 도로개설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로개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공승낙서 징취를 제출한 마을 우선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사업에 따른 민원 최소화 및 보상금 수령이 신속히 이루어져 조기에 도로개설이 가능해 주민불편 해소 및 화재등 재난안전사고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한전지중화 사업시에는 상·하수도 및 통신설비 사업을 병행하여 사업비 절감과 더불어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정비 했으며, 변전소~대원연립(연장 460m, 폭 15m)간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금산읍을 순환할 수 있는 폭 15m 도로를 전면 개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및 교통을 분산해 시가지내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 및 등하교시 학원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며,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후곤천과 더불어 도로로 정비해 금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잘 정비된 아름다운 금산을 보여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