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취임
"충남지역의 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게 보훈 정책의 수혜 최선 다할 것"
2018-02-06 김남숙 기자
제41대 충남서부보훈지청장에 前)국립임실호국원장을 지냈던 박종덕(56세) 원장이 6일 지청장으로 취임했다.
박종덕 신임 지청장은 직원들에게 “유공자분들의 입장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히며 “충남지역의 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게 보훈 정책의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일선에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취임의 포부를 열었다.
한편, 박종덕 신임 지청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복지지원과, 취업지원과, 제대군인취업과, 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장,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합리적이고 추진력이 돋보이는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