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행정부지사 명예 1일 교사 특강

신평고 청소년이여! 큰 꿈을 갖자

2008-05-15     성재은 기자
충청남도 김동완 행정부지사가 5월 15일 고향인 당진 신평 고등학교 명예 1일 교사로 참석했다.


「신평고 청소년이여! 꿈을 갖자」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서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나는 초등 3년까지 한글을 몰랐고 600명 중 575등으로 고교를 입학했다. 꿈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적성에 맞는 꿈을 갖자. 꿈을 갖는 자는 인내를 할 수 있다.” 라며 후배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하루 4시간 정도 잠을 자고 밤낮으로 공부하여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60등을 했다. 한번에 515등이 올라간 것은 제물포 고등학교 역사에 전무후무해 기록에 남았을 것.” 이라며 꿈을 갖는다면 그 꿈은 꼭 이루어지며 그 실천을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