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10곳 방문
위문품 전달, 애로사항 청취
2018-02-08 김윤아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8일부터 13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시설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8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천양원, 신생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9일에 송강종합사회복지관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청은 주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