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상균 전 부이사장 내정

12일 취임식 후 임기 시작

2018-02-08     김용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제6대 신임 이사장에 김상균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이 내정됐다.

 8일 국토교통부와 철도공단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오는 12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12월 제6대 이사장 공모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 6인에 대해 서류심사 및 면접등을 거쳐 후보자 5인을 국토부에 올렸다. 이에 국토부는 이 중 김상균 내정자를 포함한 2인을 대통령에게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내정자는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국토부 철도국장,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