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 민생투어 '시동'

9일부터 3월2일까지 15개 시·군 탐방 예정

2018-02-08     김용우 기자

지난 5일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민생투어에 나선다.

박 전 대변인은 9일 홍성·보령·서천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충남 15개 시·군을 돌며 도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한다.

박 전 대변인 측에 따르면 출마 선언 때 약속했던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하는 시·군 투어’를 통해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 전 대변인은 "중앙정부의 목표를 지방에서 잘 실천할 수 있고, 충남도정 발전을 잘 이끌 수 있는 일꾼은 박수현"이라며 "도민에게 다가가는 리더십으로 충남 발전 비전을 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