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재해지도’ 제작하는 충남도

자연재해 Data base화로 사전대응 가능

2008-05-19     성재은 기자
충남도가 사전에 지난 2002년부터 제작한 「재해지도」가 제작 7년 만에 완료되어 곧 시행에 들어 갈 계획이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작한 재해지도는 과거의 침수흔적, 홍수범람, 산사태 등의 피해 자료와 침수예상, 재해발생시 대피요령, 재해유형별 주민행동요령 등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1/5,000 수치지도에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도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해지도는 총 10억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금년에 마무리하게 되며 매년 재해발생 및 피해상황 등을 수정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