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 충남도 AI상황실 방문 격려
당진, 천안지역 AI발생으로 휴일 방역이 더욱 중요 인식
2018-02-10 최형순 기자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10일(토) 휴일 첫날 충남지역 AI상황 대처를 총괄하고 있는 충청남도 AI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자리에서 박병희 충청남도농정국장을 비롯한 축산담당 공무원들과 AI 조기종식을 위한 충남도와 충남농협의 AI방역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로 협의 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 소독의 날에는 천안지역을 비롯한 주요 하천에 대하여 무인헬기와 광역살포기 등을 동원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AI발생지역 인근 농가에 대한 매일 소독활동과 생석회 소독약 공급 등을 철저히 추진하여 AI 추가발생 방지 및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은 지난 4일 당진에서 고병원성 AI 발생후, 천안지역에서도 8일 추가 발생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전역이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아울러 AI가 추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9일까지 AI 발생지역 인근 가금 17농가에 대하여 99만수를 살처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