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위원회, 대전컨벤션센터 현장방문
김남욱 의원 질 높은 전시기획 독창적인 전략 치명적인 취약점 극복
2008-05-19 김거수 성재은 기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세)는 19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DCC)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점검했다.
김남욱 의원(동구 제1선거구)은 국제공항, 항만 등 사람을 밀집시키는 교통인프라가 타 국가나 도시에 비하여 부족한 실정이다. 질 높은 전시기획이나 독창적인 전략으로 치명적인 취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이정희 위원(비례대표, 한나라당) 은 컨벤션센터의 경우 건물의 시각적인 이미지가 경영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DCC의 경우 많은 예산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외형적, 내부적으로 디자인요소가 부족하여 컨벤션센터의 상징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오정섭 위원(서구 제5선거구) 은 ‘대전컨벤션센터’란 명칭과 ‘DCC'란 두개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근 엑스포 컨벤션센터와도 많은 혼돈을 가져오고 있다. 주변시설과 협의를 하거나 하나의 독창적인 명칭을 정하여 하루빨리 컨벤션센터로의 인식을 확실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