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의원,'축산농가 도 획기적인 지원 대책 촉구'

도의회 제 215회 임시회 폐회

2008-05-21     성재은 기자

충청남도의회 당진출신  이종현 도의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조류독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충청남도의 획기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종현 의원(당진2, 한나라당)은 축산농가에 대한 대출금 상환 기간 연장과 충분한 지원 자금 확보, 대출 조건 완화 등을 중앙 정부에 건의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선자 의원(비례, 한나라당)은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를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학생들을 정치적인 목적이나 사회적인 문제에 이용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은 교육청의 간섭 없이 학교장에게 일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 김동일 의원(보령1, 자유선진당)은 서해안 기름피해지역과 농·어촌 경제 살리기를 위해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금번 추경예산편성은 기름유출사고와 유가인상, 사료값 폭등과 AI확산, 한미FTA 협상추진 등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서해안지역 6개 시·군과 농·어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이기철 의원(아산1, 한나라당)은 아산~서울간 고속버스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기존의 고속버스 노선보다 신규도로가 개설된 도로가 시간과 거리를 단축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산과 서북부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둔포 지역에 간이 고속버스 정류장 설치를 해줄 것을 주장했다.

▶ 이창배 의원(서산1, 한나라당)은 태안 유류피해 관련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투명하고 공개적인 행정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