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쾌적한 거리 만들어
깨끗한 동네 만들기 실천
2018-02-12 김남숙 기자
오류동 주민센터(동장 이광자)는 12일 서대전역 광장 주변에서 자생단체회원, 서대전역 직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설을 맞아 대전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자 역 인근 상가밀집지역과 이면도로 불법광고물 정비, 담배꽁초 수거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이날 오류동특화거리상점가 상인회(회장 박준석), 오류시장 상인회(회장 정옥계)와 클린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주요상권 주변 환경개선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이광자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클린사업을 전개하고, 자원봉사자 모집으로 주민이 스스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