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 · 관 합동 수방대책 안전점검 실시

“철저한 사전대비와 안전의식만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

2008-05-22     성재은 기자
대전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제15회 '방재의 날'을 맞아 여름철 우기로 인한 공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2일 민 · 관 합동(공무원, 감리단장, 현장소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20명)으로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수방대책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지는 구에서 시행하는 유성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대전광역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금실건설(주)에서 공사하는 대덕테크노밸리 골프장조성사업 등 대형 공사장이며 주요점검사항은 수방대책 전반에 관한 사항 여름철 우기대비 비상 연락망 체계 인근공사장과의 공조체계 시공회사·감리원으로 관리책임자 지정 합동점검실태 및 대책강구,가배수로 설치 및 절·성토구간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유무 수방자재·장비확보 및 관리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대비와 안전의식만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라며“앞으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