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개방(교), 행복한 이웃만들기 캠페인 전개

아동공동생활가정 3곳을 방문, 위문활동 펼쳐

2018-02-14     최형순 기자

천안개방교도소(소장 박희수)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천안시 소재 아동공동생활가정 3곳을 방문,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천안시 소재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3곳을 방문,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꾸준히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개방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사회적응훈련원으로서 수형자 사회적응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달 자매결연가정 후원과 농촌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좋은 이웃’으로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프로젝트』로 믿음과 감동의 교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