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문화재청 공동 개최, 찾아가는 孝 공연

23일, 시 노인종합복지회관

2008-05-22     송영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3일 오후 2시 대전시 노인종합복지관(중구 대흥동 소재)에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가정의 달 맞이 효(孝) 공연’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3일 오후 2시 대전시 노인종합복지관(중구 대흥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8종목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시 지정 무형문화재로는 ▲웃다리농악(회장 송덕수) ▲시조(한자이) ▲한량무(송재섭)씨가 공연하고,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는 ▲대금산조(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이생강)를 비롯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뺑파전 창극 ▲부채춤 ▲장구춤 ▲국악가요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 지정 무형문화재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간에 처음 갖는 합동공연으로 지역의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며 공연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문화재과(042-600-3434)나 시 노인종합복지관(042-242-3100) 또는 문화재청(042-481-49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