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유류사고 대책지원 중간결산 보고회 개최

피해지역 6개 시장·군수의 추진상황 설명과 종합대책

2008-05-22     성재은 기자
충남도는 오는 26일 오후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태안 등 피해지역 6개 시장·군수와 3개 중앙부처 관계관 등(농림수산식품부·국토해양부·해양경찰청) 3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서해안 유류사고 대책지원 중간결산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간 결산보고회는 유류사고대책과 관련한 전반적인 대책지원 추진상황과 방제복구 현황 및 피해조사 보상지원 전반에 걸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피해지역 6개 시장·군수의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피해지역 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 날 추진상황 보고과정에서 그동안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거쳐 중앙과 도 및 시·군간 역할분담 등 막바지 유류사고 수습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