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 "삼성지역발전기금 운용 지혜 모아야"
9월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해야
2018-02-19 최형순 기자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19일 제250회 임시회에서 "삼성지역발전기금의 운용방안에 대하여 서로 간의 견해가 달라 갈등이 발생했다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법을 찾아 기금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때"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9월 태안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우리고장을 잘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며 "성공적 개최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으므로 논물가두기 홍보 등 영농 준비와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행부에서는 기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 및 신속한 대응과, 각 사업들도 세심하게 점검하여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누수 없는 행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군민의 뜻을 따라 마지막으로 태안군을 위해 봉사 할것인지 심층 검토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