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광은 달팽이학교 교장,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자등록 마쳐
"경쟁에서 협력으로" 교육 본질과 공교육 정상화 실현 다짐
2018-02-20 김윤아 기자
승광은 홈스쿨링지원센터 달팽이학교 교장(전 대전장대중 수석교사, 전 전교조대전지부장)이 20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승광은 예비후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입시 경쟁교육(경쟁·정답·속성교육)의 적폐를 청산하고 진보교육(협력·해답·숙성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교육 본질과 공교육 정상화 실현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7년 경력의 교단교사 출신인 승 예비후보자는 2018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