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사후 활용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
대전시, (주)스마트시티와 학교용지 기부채납 체결
2008-05-26 김거수 기자
조정회의에는 박성효 대전시장과 양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주)스마트시티 대표, 입주자 대표가 참석한다.
기부채납 대상 학교용지 9,084.4㎡에 대해 현재 소유자인 한국토지공사에서 사업시행자인 (주)스마트시티가 적정가격(감정가격 약50억 추정)으로 매각하고 (주)스마트시티는 대전광역시 교육감에게 무상으로 기부채납하며, 대전시는 기 납부한 학교용지부담금(약20억)을 환급해 초등학교가 조속히 설립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용지의 기부채납 결정으로 원거리 통학 등 불편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사업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민원이 해결돼 엑스포 사후 활용지구 내 (가칭)대전엑스포초등학교 설립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