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대전시장출마 3월중 결정

3월1일 계족산 대덕구 후보자 필승결의대회 이후 거취 표명 밝혀

2018-02-21     김거수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로 정용기 의원과 박성효 유성갑 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기 재선 국회의원이 오는 3월 중순전에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21일 오후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장 출마 시기와 관련 오는 3월 1일 계족산에서 한국당 소속 대덕구 6.13 지방선거 출마자 필승결의대회와 의정보고대회를 마무리한 이후 출마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시장출마문제를 놓고 중앙당과 협의를 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출마문제를 논의하지 못했지만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혀 한국당 대전시장후보 결정은 3월 중순전까지는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6월 지방선거후보자 공천관련해서는 서류 적격심사를 한 이후 과열지역에 대해서는 진성당원 50% 일반당원 50% 여론조사나 현장투표 등 경선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