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1회 시민무용축전 개최

27일 연정국악문화회관 개막

2008-05-26     임해혁 기자
대전지역의 무용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제1회 대전시민무용축전'이 오는 27일 연정국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막해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진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7시 연정국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4회 대전시 무용제를 시작으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평송청소년 수련원,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등 6곳에서 13개(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메타댄스 프로젝트, BKY 발레단, 테라댄스 시어터, 고경희 무용단 등)의 주요공연을 중심으로 30여개 팀이 참가해 크고 작은 무용공연을 펼친다.

27일부터 29일에는 4개 단체의 무용 경연(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메타댄스 프로젝트, BKY 발레단, 테라댄스 시어터, 고경희 무용단 등)과 함께 전국학생 무용 경연대회가 열리고 30일 오후 7시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야외상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부터 1만원까지로 세부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무용축전추진위원회(042-222-0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