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복지만두레 소외계층 어린이와 동물원 나들이

2008-05-26     이상호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동복지만두레(회장 곽승호)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어린이 30명과 인솔 자원봉사자 15명이 한 가족이 되어 `대전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만두레 회원들은 과일과 음료 등 푸짐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2명에 1명의 인솔자를 배치해 놀이기구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문화상품권 등 자체적으로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곽승호 복지만두레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도움을 청하면 언제라도 달려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