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재 서산 의장, 의원들 활발한 현장의정 활동 펼쳐
청정서산 사수하기 위해 AI 철벽방역 감사
2018-02-22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 우종재 의장은 22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비회기 중에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활발한 현장의정을 펼치고 있는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연휴 분야별 공무원 비상근무 덕택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이 크고 작은 사고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국민적 저력이 우리사회의 여러 가지 갈등을 봉합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급작스런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지역경제가 활력을 띌 수 있도록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 의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충남도에서 최초로 자발적으로 진화대에 참여한 서산시 공무원들의 자세야말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의 참모습이라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청정서산을 사수하기 위해 AI 방역에 여념이 없는 관계부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철통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6·13 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만큼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