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아인슈타인 재생(?)' 알버트 휴보 아펙회의서 공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만든 인간형 휴먼로봇인 '알버트 휴보'가 오는 15일 APEC 행사장에서 공개된다.

세계적인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지닌 알버트 휴보는 키 137센티미터,무게 57킬로그램의 이족보행 로봇으로 시속 1.25킬로미터로 움직일 수 있다.

알버트 휴보는 특히 30여개의 얼굴 근육을 모사하는 서보모터를 이용해 웃고 기뻐하고 놀라며 화난 얼굴의 모습을 재연할 수 있다.

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