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전천 상류 산책로 정비 착수

거리표시 및 구정 홍보물 설치

2008-05-28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오는 30일 시민의 편의를 위해 대전천변 천동 TJB 뒤편 ~ 옥계교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산책로 및 조깅 코스인 우레탄 트랙을 정비한다.

동구는 최근 대전천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50m 구간마다 48개의 거리표시를 하고 본인들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게 함은 물론 구마크 6개, 구정 슬로건 6개, 구정 비전 목표 8개 등을 설치해 다양한 구정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명 건설과정은 “지난 27일 대전천 통수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할 것”이라며 “새롭게 달라진 대전천을 대전의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