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대전시티즌 시민주 청약 운동 열기 확산

2005-11-14     최경준 기자

팬사인회를 위해 행사장에 온 최은성 선수는 정규리그를 끝마친 소감에 대해 “목표였던 4강 진입은 실패했지만 시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할뿐”이라며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보답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행사는 12월9일까지 계속될 전망이고, 이를 통해 대전시티즌이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