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성온천축제 총감독, 김광회 박사 위촉

"유성 온천축제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 할 것"

2018-02-26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열리는 ‘2018 유성온천축제’ 총감독으로 에듀펀데이 대표 김광회 박사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로 25회를 맞는 유성온천축제를 전국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 총감독을 처음으로 외부 영입했으며, 김광회 박사는 유성온천축제의 추진 준비와 개최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총감독으로 일하게 된다.

김 감독은 개그맨 1호 관광학박사로서 그동안 상주이야기축제, 영덕대게축제 등의 감독을 맡았으며, 올해 유성온천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축제 발전방안 및 다양한 아이디어로 많은 자문을 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육성축제인 유성 온천축제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으며,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온천축제는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