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폭스바겐국제탁구대회 관계자 환담

성공적인 대회 기원, 지원 아끼지 않을 터

2008-05-29     김거수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은 29일 오전9시, 2008 폭스바겐코리아오픈 대전국제탁구대회 조직위 대표단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유치해준 대전시에 감사드리며 세계적인 유명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 이라는 천영석 대한탁구협회장의 말에 이어 박성효 대전시장은 “유승민 선수 등 인지도가 높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를 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 박 시장은 “때마침 우리나라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 참가를 위해 대전에서 전지훈련 중에 있다󰡓면서 "이들이 높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실전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참관 기회를 제공"하라며 배석한 체육부서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대회 개최를 앞두고 가진 이 자리에는 천영석 대한탁구협회장을 비롯한 스티브단튼 국제탁구연맹 아시아·태평양 지국장, 박일순 대전탁구협회장 등 대회조직위 대표단과 유승민 선수와 김경아 선수, 곽방방 선수 등 선수단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