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대전 3개협회, 일자리 창출에 '맞손'

대전산업단지협회,(사)혁신리더협회,대전IT진흥협회

2018-02-27     김윤아 기자

목원대학교와 대전지역 산업단지협회 등 지역 3개협회가 청년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7일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IPP형일학습병행제사업단(단장 고대식)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목원대학교 관계자와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장, 서쌍원 (사)혁신리더협회 회장, 이병철 대전IT진흥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정보 제공 ▲미래 신직업발굴·연구·분석, 과 교류 ▲미래신직업(직업창출)과 청년 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취업·창업 활성화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IPP형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발굴’ ▲‘협약기업에 적합한 실습 학생 모집 및 선발 지원’ ▲‘협약기업에서의 현장훈련 향상을 위한 지원 및 관리’ ▲‘사업수행에 관한 제반 사항 지원’ 등으로 청년 취업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노권 총장은 “IPP형일학습병행제사업단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과 대학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대학이 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의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