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영평사 정월대보름 떡메치기 체험

한해의 온갖 액운 태워버리고 가정의 건강과 행운 기원

2018-03-01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일 세종시 장군산 자락 영평사에서 열린 '제3회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과 최 교육감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한해의 온갖 액운을 태워버리고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체험을 했다.

영평사는 오곡밥 무료공양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소원지쓰기, 윷놀이, 달집태우기등 '어울림 마당'이 진행됐다.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은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화합융성, 민족정기회복, 세계평화가 하루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