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6일 대전시장 출마선언
현안사업 해결사 나서며 과거보다 미래로 비전제시 할 듯
2018-03-04 김거수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효 前 대전시장이 오는 6일 오후 2시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의 유력한 대전시장후보인 박 前시장의 출마선언문에는 대전의 현안 사업 해결과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대전을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대전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에 방점을 두고 행정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선거 전략을 세운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캠프는 원 도심과 유성을 두고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늦어도 9일 이전에 마무리하고 예비후보 등록 후 곧바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前시장의 출마 선언하는 6일이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는 경칩이여서 정치재개의 의미 있는 날로 보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