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다기능 명품 복합주민센터 생긴다!

자양동 복합주민센터 신축 기공식

2008-06-06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 자양동에 다기능 명품 복합주민센터가 생긴다.

구는 5일 이장우 구청장을 비롯해 송석락 동구의회 의장, 임영호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동 복합주민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올 12월 완공예정인 자양동 복합주민센터는 도서관, 경로당을 갖춘 문화·복지공간으로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 자양동 60-1번지 일대 1,041㎡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2,531㎡의 규모로 이날 착공에 들어갔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자양동 복합주민센터를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기능 명품 건축물로 건립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복지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