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범 전 홍성군의원, "사람이 바뀌면 홍성이 바뀐다"

군민이 요구하는 미래홍주 10대 정책 실현을 위한 기자 회견

2018-03-07     최형순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홍성군수 출마를 선언한 오석범 전 홍성군의원 은 7일 오전 11시 홍성읍 소재 홍주지명찾기 운동본부에서 정책 발표회를 가졌다.

전 오석범 의원은 첫 일성으로 ‘새로운 홍성’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는 홍성(홍주)을 만들겠다면서 “사람을 바꾸면 홍성이 바뀐다”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홍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이 요구하는 홍성(홍주) 10대 정책비전(vision) 으로는 ▲ 우량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 홍성·예산 통합을 추진 시승격 기반조성 마련 ▲ 홍성읍과 홍북읍 신도시 공간개발로 홍성읍의 공동화 방지, 홍성발전의 전기 마련 ▲ 홍보지구 역간척사업추진 ▲ 홍북읍 도청신도시 민원 해결 ▲ 농촌·농업발전을 위한 농정협의체 구성 ▲ 산림자원 개발, 일자리 창출 ▲ 문화, 예술, 장인(匠人)촌 단지조성, 노인복지, 교육, 육아, 청소년, 체육(스포츠타운 단지조성) 홍성군만의 특화정책 개발 ▲ 친환경 유기농 농축산물 축제와 역사, 인물축제 접목 ▲ 머물고 가고푼 관광정책개발을 제시했다.

여기에 "2022년이면 수도권전철, 제2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복선철도, 서해선복선고속전철, 서산비행장민항기유치 등 5대 현안국책사업이 진행되고, 2025년 도청신도시가 준공되는 대변혁의 중요한 현시점에 허송세월을 할 수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홍성이 새로운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출신이 아닌 기업가 출신의 도전적인 CEO정신으로 군정을 혁신적, 개혁적인 변화만이 전국제일의 군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