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교육환경 살리기 나서

대덕구학풍추진위원회, 새일초교 ‘새일 인재관’개관 5천만원 지원

2008-06-08     이상호 기자
대덕구의 열악한 교육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대덕구학풍추진위원회(한금태 위원장) 지원으로 설립된 대전새일초등학교(길춘섭 교장) ‘새일 인재관’은 9일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5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새일 인재관은 복도식 영어교육관과 100석 규모의 도서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두산그룹 연강재단에서 1,000여권의 도서관 장서를 기증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학풍캠페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구학풍추진위원회는 대덕구 관내 32개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4억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