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구강보건주간 지정

2008-06-08     임해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마련하고 이달 13일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노인대학 등을 방문한다.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무료 구강검진 ▲구취측정 ▲개별 치아건강 상담 ▲3대 구강병의 원인과 예방에 관한 판넬이 전시되며 구강보건주간에는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호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 건강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치과의사회 및 건양대학교, 대전보건대학 치위생과와 공동협력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