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 어린이집 안전점검 현장 방문
전기․가스분야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2018-03-08 최형순 기자
충남 예산군은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건축물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8일 무한어린이집을 방문해 전기․가스 분야 및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군 안전점검팀과 전기안전공사, 민간 가스분야 전문가와 어린이놀이시설 전문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으며 ▲전기시설 정상작동상태 ▲가스설비 누출 여부 ▲놀이시설 법적의무사항 이행여부 ▲시설물 유지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어린이집 점검 이외에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의식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 군수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예산을 만들어가겠다”며 관계자들에게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관내 시설물 1291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3월 16일까지 79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 전수점검 및 민관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