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테마거리조성 가시화
중구 으능정이 거리 3,025백만원,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3,035백만원
2008-06-10 이상호 기자
대전시는 9일 중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테마거리조성 기본 계획안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동구 먹자골목과 중구 으능정이 및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등 3개 거리에 대한 거리별 기본구상, 환경정비계획, 홍보·이벤트계획 및 사업비 투자계획 등이 논의됐다.
거리별 주요계획 ▲2009년 실시설계와 병행한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 추진 ▲2010년 환경정비 등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 추진
사업비 투자계획 ▲먹자골목 1,995백만원 ▲중구 으능정이 거리 3,025백만원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3,035백만원 ▲조형사인 사업 민자사업으로 추진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6월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테마거리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