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문화갤러리디자인 휀스 품평회

세련된 공공시설물 설치로 명품 동구 만들기 박차

2008-06-10     성재은 기자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새 얼굴의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품격 높은 명품 도시 건설에 나섰다.

구는 새 얼굴의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동구 문화갤러리에서 디자인 휀스 품평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디자인의 휀스를 선정, 이를 향후 휀스 시공 시 적용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적 특성, 환경 등에 적합한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구역별 휀스 디자인을 구분 모집했으며 현재 휀스 디자인 작품 접수 절차를 마친 상태다.

접수된 작품은 총 91점이며 디자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달 말 분야별 우수작품 각 3점씩을 선정해 구가 시행하는 휀스 설치 공사와 대전시·대한주택공사 등이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학명 건설과장은 “이번 우수 디자인 도로안전 휀스 선정은 우리 구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 시설물에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