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임국희 선임연구원, 세계인명사전 등재
원자력발전소 중대사고 분야 탁월한 연구 성과 세계가 인정
2018-03-09 김용우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이하 KINS)은 원자력안전연구실 임국희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국제과학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및 학술대회를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 중인 임 연구원은 원자력발전소 중대사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특히 임 연구원은 지난해 논문 발표를 통해, 경수로 원전에 대한 중대사고 시 외벽냉각 및 원자로용기 하부헤드 파손 평가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임국희 연구원은 2010년 KINS에 입원해 중대사고 분야 안전규제 및 안전 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