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지원 대상 사업자’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소재의 ‘2018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지원자금’ 지원 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250억 원 규모로 운영에 필요한 국내산 친환경농축산물 구매 자금과 친환경농축산물 전문매장 신규 개설 및 확장시 필요한 임차보증금·시설 설치비용 등이 지원대상이며, 

운영자금은 대출기간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연 2.5%, 일반업체 연 3%)와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고 시설자금은 대출기간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연 2%, 일반업체 연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 중 친환경농산물직거래지원자금(자세히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달 30일까지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윤용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친환경농축산물의 판로 및 구매 확대는 관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 및 중소 식품기업이 aT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