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지사, “백제문화제 홍보하러 갑니다!”

11일~19일 일본, 동남아 순방

2008-06-10     성재은 기자

이완구 도지사가 11일부터 19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일본과 동남아를 순방한다.

이지사는 백제문화제 홍보와 국제교류기반 확대를 위한 이번 방문 동안, 일본 오사카(大阪)시 쿠다라하시(百濟橋) 및 쿠다라에키(百濟驛) 등을 견학하고 와세다(早稻田)대에서 ‘고대의 한.일 문화와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 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베트남 공장과 롱안성 공업단지를 시찰하고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 ‘고려인삼 국제학술세미나 및 고려인삼 판촉전’에 참석한 뒤 시엠립주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이지사는 19일 오전 7시1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