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출판기념회 열고 '세과시'
10일 출마기념회 개최.. 서천군수 출마 본격 행보 나서
2018-03-11 조홍기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 출마를 밝힌 유승광 박사(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교육연구위원장)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유 박사는 10일 오후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발표한 책 제목은 ‘오직! 서천입니다’ 로 30여년 동안 서천에 살며 서천의 마을 소멸, 초고령화 진행, 젊은이의 부재 등 시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천의 자산과 민주당의 정치인으로서의 정치적 포부와 꿈을 정리해 담아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복기왕 전 아산시장, 이정근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등 정당관계자와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한, 조승래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등 충청권 인사들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전했고, 5년여 동안 서천어린이합창단 자문봉사를 맡고 있는 전북대 허정회 교수 제자들이 중창을 하면서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 박사는 출판기념회에서 “서천의 부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현재 당면한 여러 현안과 앞으로 추진할 과제들의 성공을 반드시 해내겠다.” 며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난 촛불 민심을 뜻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