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통합사례관리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위한 역량 교육 실시

2018-03-13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게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에는 최은희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의 이해 및 사례 개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최 강사는 실무현장에서의 다양한 개입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