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다문화이민자 동화책 번역 수강생 모집
천안시 거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
2018-03-14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오는 19일부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동화책 번역반을 운영한다.
천안시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문화 동화책 번역반’은 결혼이민자의 모국어로 된 동화책을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19일부터 주 2회(월, 수) 진행된다.
이 수업을 듣고자 하는 결혼이민자는 오는 19일까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