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민선4기 전반기 결산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구민과의 소통과 홍보에 역점을 두어 돈과 사람이 모이는 부자대덕을 건설

2008-06-16 한중섭 기자

지난 2년간 경영․홍보․고객만족 마인드를 기본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 기반 다지기에 여념이 없었던 대전 대덕구가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4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 민원품질평가제, 주민참여 포인트제 등 참여 자치로의 대덕을 알리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과 함께 각종 도시개발 사업, 송촌생활체육공원 조성, 대전 1․2 산업단지 재정비, 도시철도 2호선 유치, 오정동 도촉지구 추가 지정, 신탄진선 도로확장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정용기 구청장은 “주변 환경요인이 어수선할 때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며 “구정정반에 관한 구민과의 소통과 홍보에 역점을 두어 돈과 사람이 모이는 부자대덕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