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재난취약분야 안전점검

2008-06-16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이달 말까지 여름철 재난 취약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준수 및 안내표지판 정비여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여부 등으로 분야별 12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재난취약분야 30여개소를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설물과 구조적 결함 등 중대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구는 또,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재해위험지구를 집중점검하고 군부대, 소방서, 자원봉사단체 등과 유기 공조체제를 갖춰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