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봄, 재즈 그리고 LALALAND 공연

21일 저녁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에서 개최

2018-03-15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21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재미와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봄, 재즈 그리고 라라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K-pop 스타 홍찬미가 출연해 어쿠스틱한 봄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벚꽃 엔딩’ 등을 들려주고, 2부에서는 재즈보컬 김주환과 6인조 재즈밴드가 감미로운 사운드와 댄스가 함께하는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영화 라라랜드의 감동을 재즈로 다시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