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沈 불편한 관계 노출
과거 국민중심당 당시 심 대표와 이인제 의원 관계...
2008-06-18 김거수 기자
이같은 분위기는 심 대표가 대통령의 확실한 제안만 있다면 탈당을 하고서라도 총리로 갈 가능성을 내비쳐 당내 후유증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선진당의 현 모습은 마치 과거 국민중심당 당시 심대표와 이인제 의원과의 관계처럼 복원되기 어려워졌다는 전망 이어서 상황이 더욱 악화 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심 대표는 이번 총리 카드에 정치적 운명을 던진 것으로 보인 가운데 당내 일부의원들 간의 감정싸움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심 대표가 탈당을 하고서라도 총리로 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회창 총재가 17일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함해 청와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