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 "풍년농사의 기틀 마련해 달라"
영농철을 맞아 필요한 영농대책을 수립하고 살펴서
2018-03-19 최형순 기자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은 19일 "가뭄사태를 대비하여 관개시설 등을 다시금 점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필요한 영농대책을 수립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풍년농사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동안 지방자치라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온 동료 의원들과 당진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임기가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주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우리 당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AI 방역활동, 각종 행사 지원 등 당면 업무에 전력을 쏟고 있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