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 삶 바꿀터...김영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천안이 사람중심 자치 분권 시대에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2018-03-24     최형순 기자

김영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천안시 백석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젊고 새로운 정책을 통해 65만 시민의 삶이 바뀌는 시정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로서 천안이 사람중심 자치 분권 시대에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공약은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연구하는 첫 번째 천안시장으로서 ▲자연 친화적 트램 추진 ▲천안야구장 매몰비용 환수 ▲백만평 6산업단지 개발 ▲업성 국민호수공원 조성 ▲아파트 동간 거리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천안을 위해 △통합안전행정시스템 구축 △권역별 테마공원조성 △사립유치원 무상급식지원 확대 △경륜·경정장을 이전” 등을 공약했다.

도시균형발전으로 더불어 잘사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신부동 시민문화회관 리모델링 ▲농업참여 예산제 시행 ▲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내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경기 김포갑), 김선태·인치견·정병인 천안시의원, 박성순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김두관 의원은 “김영수 파이팅! 천안시 파이팅!을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제안하면서 천안 미래를 위해서 쌓아온 경력·경험이 많은 김영수 후보의 미래를 향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하늘아래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하는 ‘천안시장’은 천안의 미래를 고민한 김영수 후보가 자격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