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장애인 일자리사업 ‘스타트’

23일, 일자리 참여자 71명 직무 및 소양교육 진행

2018-03-25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71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일자리개발팀 윤수정 팀장의 강의로 올해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직무 및 소양교육 등 총 3시간가량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근무 중 마주할 수 있는 위험상황과 적절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아울러 병행된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현택 청장은 “참여자 모든 분들이 주민과 공무원 간 가교 역할로 구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